이정후,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첫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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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첫 홈런 폭발

경기연합신문 2025-04-12 11: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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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이정후가 미국 메이저리그의 '꿈의 구장'으로 불리는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 소식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엑스(X) 공식 계정은 "이정후가 뉴욕을 한 입 삼켰다"(Jung Hoo Lee takes a bite of the Big Apple)라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이정후의 활약을 전했다. 뉴욕을 상징하는 '빅 애플'에서 착안한 이 표현은 이정후가 양키 스타디움에서 강력한 인상을 남겼음을 보여준다.

이정후는 12일(한국시간)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회 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공식 계정은 이정후의 홈런 소식을 한글로 "이정후 홈런"이라고 게시하며 그의 활약을 축하했다.

특히, MLB 해설자로 활동 중인 벤 벌랜더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정후의 홈런 영상을 소개하며 "이정후는 정말 괴물"(Jung Hoo Lee is a Freaking Stud)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벤 벌랜더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투수 저스틴 벌랜더의 동생으로, 그의 찬사는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들 역시 SNS를 통해 이정후의 활약을 칭찬했다. 한 팬은 "네가 슬플 때, 45억 년 지구 역사에 이정후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걸 기억하라"는 유머러스한 글로 팬심을 드러냈다. 이정후의 홈런 영상은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도 게재되었으며, 팬들로부터 "올스타 추세(pace)이자 얼굴(face)"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심 타자로서,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홈런은 뉴욕 양키 스타디움의 관중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야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그의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가 되었다. 이번 홈런은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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