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로제와 제니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두 멤버는 각각 솔로 활동으로 영국 음악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차트에서의 성과는 그들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로제의 솔로곡 '아파트'(APT.)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7위를 기록하며 25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이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로, 이 곡은 25주 동안 차트에 진입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4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한 이후, 5주 연속 3위, 6주 연속 2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해왔다.
제니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이번 주 차트에서 64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순위지만, 여전히 차트에 머물러 있어 제니의 솔로 활동이 계속해서 관심을 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제니의 솔로 1집 앨범 '루비'(RUBY)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100위에 올라 5주 연속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전주보다 15위 하락한 순위이다.
블랙핑크의 멤버들이 솔로로서도 영국 차트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 로제와 제니는 각각의 음악 스타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는 차트 성적에도 반영되고 있다.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은 그들의 음악적 성과뿐만 아니라 개별 멤버들의 활동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로제의 '아파트'는 감성적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제니의 '라이크 제니'는 그녀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솔로 활동은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과 함께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들의 음악적 여정은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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