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증교사' 재판받던 전북교육감 처남,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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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교사' 재판받던 전북교육감 처남,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2025-04-12 10:03: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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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정회성]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받던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처남 유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진안군 용담댐 인근에 세워진 차 안에서 유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유씨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재판받는 게 힘들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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