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면 79세"…트럼프, 대통령 재선 뒤 첫 정기 건강검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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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면 79세"…트럼프, 대통령 재선 뒤 첫 정기 건강검진 받아

연합뉴스 2025-04-12 06:53: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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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뒤 플로리다로 향하는 트럼프 건강검진 뒤 플로리다로 향하는 트럼프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두 번째 임기 시작 후 첫 연례 건강 검진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낮 워싱턴DC 인근의 메릴랜드주 월터리드 국립 군사의료센터에서 검진 일정을 진행했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1946년생인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78세이며 6월에 79세가 된다.

그는 올 1월 취임 당시를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건강검진을 앞두고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지금보다 상태가 좋게 느껴진 적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은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이날 낮 백악관 브리핑에서 "모든 대통령이 받는 연례적인 신체검사"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검사를 위해) 많은 테스트 등을 받고 있다"라고 말한 뒤 관련 정보를 가능한 한 빨리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재임 시 건강검진 때 건강이 좋다는 평가와 함께 체중 감량 및 운동을 권고받았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인지 능력 검사 결과도 공개했는데 30점 만점에 30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건강검진에서 어떤 데이터를 공개할지는 백악관이 결정하며 정해진 양식은 없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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