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널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여름 센터백을 영입해 수비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상과 영입 부족으로 인해 센터백에 대한 옵션이 부족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널에 완패하면서 수비진의 약점이 다시 드러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으 공개적으로 이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상황에 대한 불편함을 숨기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한동안 새로운 영입을 요구했다. 이사회는 현재 여름에 센터백을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내부에선 여전히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디 애슬레틱’은 “레알 마드리드는 원래 2025년에 센터백을 영입하는 것이었지만, 2023년 12월 데이비드 알라바의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1년 앞당겨졌다. 지난 여름 레니 요로를 영입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에데르 밀리탕이 부상을 입으면서 더 큰 타격을 입었다’”라고 더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을 보강할 전망이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잠재력이 큰 센터백을 원하지만, 너무 비싸지 않다면 즉시 활약할 수 있는 노련한 선수 영입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거론된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아스널 센터백 살리바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 살리바에게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살리바는 2019년 아스널에 합류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 측근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라고 밝혔다.
아스널 핵심 수비수인 만큼 영입 가능성이 높진 않다. ‘디 애슬레틱’은 “살리바가 이번 여름에 아스널에 합류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그는 아스널과2027년까지 계약했다. 구단은 재계약을 원하기 때문에 원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와 신중하게 접촉하면서 2026년 또는 2027년 자유 계약 선수로 영입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일반적인 이적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살리바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생테티엔, 니스, 마르세유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2022-23시즌부터 아스널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해 주전 수비수로 낙점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좋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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