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종결! 이적료 49,100,000,000도 없지만, ‘연봉 삭감→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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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종결! 이적료 49,100,000,000도 없지만, ‘연봉 삭감→3년 계약’

STN스포츠 2025-04-11 20:45: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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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에서 호흡을 맞췄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 사진┃goalpost_asia
토트넘 홋스퍼에서 호흡을 맞췄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 사진┃goalpost_asia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없을 분위기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1일 “바이에른 뮌헨이 르로이 사네에게 계약 연장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 전했다.

사네는 2016/17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경험했다. 90경기 25골 28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활약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떠날 예정이었지만, 잔류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한다는 소식은 손흥민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는 의미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의 타깃이다. 가장 매력적인 대안 중 하나로 돋보인다. 플레이 스타일과 완벽하게 맞는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커리어 마지막 단계에서 우승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뛰었기에 독일 축구에 익숙해 적응은 수월할 것이다. 그때보다 더 완벽하고 성숙한 선수이기에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된 건 처음은 아니다. 이적설은 꾸준하게 떠올랐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하면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줬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하면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줬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 사진┃뉴시스/AP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과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팀토크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과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팀토크

해결사와 조력자 역할을 분담하면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파트너십을 구축했던 해리 케인이 발언이 신호탄이 됐다.

손흥민과 케인은 8시즌 함께 뛰며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통산 47개의 골을 합작하는 등 토트넘이 부진할 때도 엄청난 퍼포먼스로 부적이라고 할 정도로 존재감이 대단했다.

특히, 첼시 시절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 듀오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EPL) 최다골 합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손흥민과의 강력했던 파트너십은 해체됐다.

케인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 시상식에서 '토트넘 홋스퍼에서 누굴 가장 데려오고 싶냐?'는 질문에 "물론 손흥민이라고 답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적설로 이어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해리 케인이 가장 뺏어오고 싶은 공격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시 만나길 원한다"고 전했다.

독일 매체 'TZ'는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해리 케인 반길 수 있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부정의 시선도 있었다.

독일 축구 사정에 정통한 기자 크리스티안 폴크가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폴크는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어 "손흥민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 보도한 피차헤스가 언제 진실을 말한 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 완전히 지어낸 소문이다"며 소문을 부인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 마켓'에 따르면 손흥민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91억)다. 바이에른 뮌헨이 황혼기에 접어든 선수에게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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