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포시지부와 군포농협이 올해 열리는 제11회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상복 군포시지부장과 이명근 조합장은 지난 9일 군포시청에서 하은호 시장과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축제 홍보와 차없는 거리 프로그램, 철쭉축제 내 포토존 디자인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잡은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 철쭉동산, 차없는거리에서 진행된다.
군포시 주최, 군포문화재단 주관 철쭉축제에서는 군포시 전역의 핑크빛 장관을 연출하는 철쭉 100만 그루와 함께 축제 참가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상복 NH농협 군포시지부장은 “11회를 맞이한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추진위원으로 축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농협 군포시지부와 군포농협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지역문화의 꽃을 피우는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