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11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전신주를 무너뜨려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에 따르면 현재까지 아파트 402세대와 상가, 단독주택 등 총 437세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전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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