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산불 피해 긴급 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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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피해 긴급 예산 편성

경기연합신문 2025-04-11 16:51:00 신고

(청송=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일 경북 청송군 파천면 서산영덕고속도로 청송휴게소(영덕방향)에 산불 피해복구로 휴게소와 주유소가 영업하지 않는다는 현수막과 차단막이 설치돼 있다. 2025.4.1 psik@yna.co.kr
(청송=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일 경북 청송군 파천면 서산영덕고속도로 청송휴게소(영덕방향)에 산불 피해복구로 휴게소와 주유소가 영업하지 않는다는 현수막과 차단막이 설치돼 있다. 2025.4.1 psik@yna.co.kr

청송군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5천341억 원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지원을 위한 것으로, 청송군은 신속한 예산 투입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긴급 예산 편성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청송군이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군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산불로 인해 손상된 지역의 인프라 복구, 주민 지원 프로그램 강화, 환경 복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피해 지역의 도로와 교량, 상수도 시설 등 기본 인프라의 복구가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인프라 복구가 빠르게 진행되어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 편성은 청송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중앙정부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청송군의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히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군과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은 청송군의 이번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 주민은 "빠르게 예산이 편성되어 안심이 된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루어져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 작업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여 주민들이 다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원과 복구 작업이 계속될 예정이며, 청송군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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