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익스프레스가 오는 5월 29일부터 홍콩과 중국 이우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새롭게 운항한다.
이우는 상업의 중심지이자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활기찬 도시로, 홍콩익스프레스를 통해 홍콩에서 약 2시간 이내로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이우는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도시로, 세계 최대의 도매 시장인 '이우 국제 무역시'가 있는 곳이다. 세계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비즈니스맨들에게는 최고의 도시로 손꼽힌다. 고대의 영적 유산을 간직한 ‘포탕 타운’이나 ‘지밍 파빌리온’에서 문화적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고 ‘샨팅루 야시장’에서는 현지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중국의 할리우드로 불리는 ‘헝디안 월드 스튜디오’에서는 라이브 공연, 테마파크, 영화 워크숍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이우'는 비즈니스 여행뿐만 아니라 힐링이 필요한 여행자에게도 알맞은 여행지다.
이번 홍콩-이우 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청주와 제주에서 홍콩을 경유해 이우로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한편, 홍콩익스프레스는 인천, 부산, 제주에서 총 주 47회 운항하고 있으며, 6월 5일부터 청주-홍콩, 6월 6일부터 대구-홍콩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
자세한 내용은 홍콩익스프레스의 웹사이트, 모바일 앱, 그리고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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