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지난해 매출 5200억원..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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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지난해 매출 5200억원..사상 최대 실적

한스경제 2025-04-11 16:4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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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2년 연속 의미있는 성장세를 보였다.

11일 투썸플레이스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5200억 원, 영업이익은 326억 원이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스초생’, ‘아박’ 등 시그니처 제품 캠페인과 함께 ‘아샷추’,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등 신제품이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결과로 사측은 분석했다. 지난해 소비자 매출 11%, 동일 점포 매출은 7% 증가했으며, 신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하며 신제품 전략의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해 12월 홀케이크 판매량은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 ‘스초생 라인업’ 연간 판매량은 첫 캠페인 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 브랜드 앱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반의 고객 접점 확대에도 주력한 결과, 디지털 매출은 49% 증가했다. 브랜드 앱 월평균 방문자 수(MAU)는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매장 전략 측면에서는 공백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신규 출점과 점포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가맹점과의 상생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기적인 가맹점주협의회의 운영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캠페인 광고비를 본사가 전액 부담해 가맹점 매출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부터 업계 최초로 ‘납품 대금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자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본사의 의지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는 “이번 성과는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 그리고 가맹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파트너사 및 가맹점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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