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살라, 리버풀과 재계약 확정…“이곳에 있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속보] 살라, 리버풀과 재계약 확정…“이곳에 있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인터풋볼 2025-04-11 16:33:32 신고

3줄요약
사진=리버풀
사진=리버풀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 동행을 확정 지었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2024-25시즌 이후에도 구단과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리버풀에 따르면 살라는 “매우 흥분된다. 지금 우리 팀은 훌륭하다. 이전에도 훌륭한 팀이 있었지만, 우승 트로피를 따고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곳에서 최고의 시절을 보냈다. 8년 뛰었는데 앞으로 10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팬 여러분께 말하고 싶은 건 이곳에 있어서 매우 기쁘다는 것이다. 우리가 함께 트로피를 많이 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계약했다. 앞으로 계속 응원해 준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살라는 리버풀 역사에 남을 최고의 공격수다. 그는 2017-18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리미어리그 등 수많은 트로피를 안기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다만 2025년 6월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끝나는 상황이었으나 살라가 떠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그를 노린다는 보도가 이어졌으나, 최근엔 잔류 쪽으로 무게가 실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살라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 제기되는 가운데 사우디 구단 수뇌부가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알 힐랄이 유력한 대상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살라는 사우디 이적에 관심이 있지만, 리버풀이 제시하는 제안을 우선적으로 듣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리버풀
사진=리버풀

매체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리버풀과 살라의 에이전트 사이 협상은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진전됐다. 제시된 조건은 이번에 제시된 것보다 높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떠나는 것이 살라 계약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리버풀의 연봉 지출이 줄어 살라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살라와 리버풀과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새로운 계약 체결에 가까워지고 있다. 리버풀은 항상 그가 구단에 선수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예상대로 살라가 리버풀과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살라와 리버풀은 2027년 6월까지 2년 계약 기간에 합의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