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교육청 교직원과 학생 등이 독도를 찾아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열었다.
11일 교육청에 따르면 충남교직원합창단과 충남예술고 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역사의식과 영토 수호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독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독도를 지키다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뒤 충남 교육공동체의 독도 수호 의지와 약속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홀로아리랑과 단지동맹 노래를 합창하며 결의와 희망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독도에 울려 퍼진 충남교육청의 결의와 다짐이 다른 이들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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