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경주는 신라 천년의 수도로 불리는 역사 도시로, 고즈넉한 분위기와 유적지, 그리고 특색 있는 경주숙소가 어우러져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경주를 찾는 이들이 선호하는 숙소 유형은 다양하지만, 한옥스테이부터 현대적인 호텔까지 경주 고유의 분위기를 살린 공간들이 많다.
경주숙소 중에서는 ‘황리단길’ 인근의 게스트하우스나 한옥 숙소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 지역은 도보 여행이 가능하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분위기 속에서 경주만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숙소 근처에는 다양한 카페와 소품 가게가 있어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경주숙소에 머물며 가볼만한 대표 여행지로는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들 사찰은 신라 불교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며, 조용한 산사 분위기에서 사색의 시간을 보내기 적합하다.
또한 ‘동궁과 월지(옛 안압지)’는 야경 명소로 유명하며, 경주숙소에서 차량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야간 관광지로 적합하다. 이 외에도 ‘첨성대’와 ‘대릉원’, ‘경주월드’ 등은 가족 단위 여행자나 친구끼리 찾기에 알맞은 장소이다.
경주숙소는 대부분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아 이동 동선이 효율적이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에서 머무는 경험은 경주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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