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로, 연중 내내 수많은 여행객이 찾는다.
서울에 놀러간다면 먼저 떠오르는 장소 중 하나는 ‘경복궁’이다. 조선 시대 궁궐의 대표 유적으로, 한복을 입고 방문할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근처의 ‘국립민속박물관’과 ‘청와대 사랑채’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도심 속 역사 여행 코스로 적합하다.
현대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추천된다. 이곳은 세계적인 건축물로 주목받는 디자인 중심지로, 전시·공연·쇼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서울 야간 여행 코스로도 인기다.
젊은 층과 트렌드를 느끼고 싶다면 ‘홍대 거리’와 ‘성수동’을 추천할 수 있다. 서울에 놀러간다면 감각적인 카페와 편집숍, 갤러리들이 밀집한 이 지역을 통해 서울의 최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성수동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자연과 도심의 조화를 원한다면 ‘서울숲’과 ‘한강공원’도 빼놓을 수 없다. 서울숲은 사슴사육장과 메타세쿼이아 길 등 자연친화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공간이다. 한강공원에서는 자전거 라이딩, 피크닉, 유람선 탑승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서울에 놀러간다면 전통과 현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장소를 선택할 수 있어 여행자의 취향에 맞는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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