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매출 5200억·영업이익 326억…사상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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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매출 5200억·영업이익 326억…사상 최대 실적 달성

디지틀조선일보 2025-04-11 15:5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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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 매출 5200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3%, 25.2% 증가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뤘다.

    이번 실적 호조는 스초생, 아박 등 시그니처 제품 캠페인과 아샷추,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등 신제품의 인기 덕분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소비자 매출은 전년 대비 11%, 동일 점포 매출은 7% 증가했으며, 신제품 매출은 무려 62% 상승하며 제품 전략의 효과를 뒷받침했다.


  •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특히 연말 진행된 홀리데이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화이트 스초생’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지난해 12월 홀케이크 판매량은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초생 라인업의 연간 판매량은 첫 캠페인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접점 확대도 주목할 만하다. 브랜드 앱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채널 강화를 통해 디지털 매출은 49% 증가했으며, 브랜드 앱의 월간 평균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또한 공백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신규 매장 출점과 점포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도 이어졌다. 본사는 정기적인 가맹점주협의회를 운영하며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캠페인 광고비를 전액 부담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에 오는 4월부터는 업계 최초로 납품 대금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보다 견고한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올 하반기 브랜드의 정체성과 디저트 경쟁력을 집약한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디저트 특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는 “이번 성과는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 그리고 가맹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파트너사 및 가맹점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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