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신안산선 공사 붕괴, 작업자 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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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붕괴, 작업자 2명 실종

경기연합신문 2025-04-11 15: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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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제공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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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여 작업자 두 명이 연락이 두절되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11일 오후 3시 17분경 광명 양지사거리 인근 신안산선 제5-2공구에서 일어났습니다. 사고 직후 작업자 두 명이 연락이 끊긴 상태로, 이들이 정확히 어디에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날 새벽 0시 30분경, 해당 공사 현장에서는 지하 터널 내부에서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이던 가운데 기둥 다수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로 인해 주변 도로의 통행이 전면 통제되었습니다. "기둥에 균열이 생기면서 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고, 이에 따라 긴급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라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지하 공간의 붕괴는 지상 도로와 인근 상가 시설물의 일부도 훼손시켰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관계 당국은 계속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상가와 도로의 손상이 크지 않아 보이지만, 안전 점검이 필요합니다,"라고 현장 조사관이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큰 사고 중 하나로,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관계 당국은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최대한 빠르게 실종된 작업자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접근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 사건으로 인해 광명 지역 주민들은 큰 불안에 떨고 있으며, 당국의 빠른 대처와 함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와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라고 지역 주민 대표는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공사장 안전 문제에 대한 새로운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공공 안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의 안전 기준을 더욱 강화해야 하며, 사전 점검과 감시를 강화해야 합니다,"라고 건설 안전 전문가가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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