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다인 공개열애♥' 이채민, 노정의 남자로…'보물섬' 잡으러 온 '바니와 오빠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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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인 공개열애♥' 이채민, 노정의 남자로…'보물섬' 잡으러 온 '바니와 오빠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04-11 14: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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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일주일의 기다림 끝에 11일 첫 선을 보인다.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로맨스다.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오늘(11일) 뚜껑을 열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시청자와 만난다. 애초 4일 첫 방송 예정이었지만 탄핵 선고 특보 편성으로 일주일 연기했다. 



김지훈 감독과 성소은, 이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김현진, 홍민기, 남규희, 최지수, 이지훈, 김재화, 김민철, 왕빛나 등이 출연한다.

김지훈 PD는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원작 웹툰의 그림체가 예뻐서 순정만화를 보는 느낌으로 봤다. 원작의 강점을 살리려고 배우들과 많이 고민하면서 예쁘게 찍었다. 그동안 쓰지 않은 렌즈도 한국에서 최초로 쓰면서 예쁜 화면을 만들려고 했다. 만화적인 상상력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는데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청춘물에 어울리는 배우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노정의는 예인대학교 조소과 과탑 '바니' 반희진 역을 맡았다. 성적도 성격도 최상위 티어이자 사랑 듬뿍 자란 외동딸로 연애만 빼면 모든 게 완벽하다. 잘생긴 남자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잘생긴 남자와 연애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훈훈한 비주얼의 남자 배우들과 함께하게 된 노정의는 "예상하신대로 행복했다. 너무 즐거웠고 무엇보다 다 좋은 사람들이어서 더 행복하게 촬영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채민은 노정의가 말하는 내내 웃어보였다. "왜 이렇게 웃냐"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렇게 말하는 게 귀여워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설렘을 유발했다.



이채민과 조준영은 특히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 데뷔로 기대를 모은다.

이채민은 예인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과 대표 황재열로 분했다. 겉은 차갑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뜨거운 외강내유 예인대 공식 알파메일이다. 연애하느라 바쁜 엄마 경화의(왕빛나) 부재를 채워준 첫사랑 여름(전소영)이 돌연 자신을 떠나버리자 이후 다른 연애를 하지 않았다.

조준영은 재벌가 손자이자 외모, 성격, 능력을 고루 갖춘 100점짜리 남자친구 후보 차지원을 연기한다. 차지원은 10년 전 여동생 혜원의 사고로 연애에 관심을 두지 않는 인물이다.



글로벌 인기도 모을 예정이다.

11일 코코와플러스(KOCOWA+)를 통해 북미,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지에, 유넥스트(U-NEXT)를 통해 일본에, 뷰(Viu)를 통해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동시 공개한다.

14일부터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의 Channel K를 통해 인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대한민국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06개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다만 시작부터 강적을 만났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최고 시청률 14.6%까지 오른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과 경쟁한다. 

김 PD는 "나도 장르물을 좋아하고 다른 방송국 드라마도 재밌게 보고 있다. '바니와 오빠들'은 타겟이 다르고 특색이 있다. 청춘 배우들이 나와서 풋풋한, 싱그러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거로 생각한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밝힌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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