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초비상! PSG, 다음 시즌 UCL 못 나갈 수도 있다…“라이센스 얻기 위해선 체납금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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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초비상! PSG, 다음 시즌 UCL 못 나갈 수도 있다…“라이센스 얻기 위해선 체납금 없어야”

인터풋볼 2025-04-11 13: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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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에게 지급하지 않은 임금으로 인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영국 ‘골닷컴’은 11일(한국시간) “음바페의 변호사는 PSG의 임금 체불에 대해 UEFA가 챔피언스리그 라이센스를 박탈하길 원하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그는 AS 모나코를 거쳐 PSG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음바페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와 재계약을 거부한 뒤 자유 계약(FA)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그런데 아직 PSG와 음바페가 해결 해야 할 문제가 남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PSG에서 마지막 3개월 치 임금과 계약서에 명시된 두 차례의 보너스 중 일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금액이 무려 5,500만 유로(약 902억 원)에 달한다. 반면 PSG는 음바페가 FA로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을 때 계약 조건이 변경됐다고 답했다. 그래서 5,500만 유로를 주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이다.

프랑스 프로축구리그(LFP)는 음바페에게 금액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지만, PSG가 거절했다. ‘골닷컴’은 “LFP는 지난 10월 음바페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렸지만, 프랑스축구연맹(FFF) 음바페의 요청을 무효로 간주했다. 현재 음바페의 법률팀은 PSG를 최대한 처벌하기 위해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의 수석 변호사 델핀 베르하이덴은 “PSG는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5,500만 유로가 빠졌다. 우리의 문제는 여전히 선수가 돈을 받지 못했고, 구단은 이러한 결정을 이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는 고용 계약을 존중하지 않고 구속력이 있는 결정을 존중하지 않는 구단을 상대하고 있다. 따라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 즉 예방 조치로 이 금액을 압류하고 UEFA에 알리는 것 외에는 다른 해결책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PSG가 챔피언스리그 라이센스를 박탈당할 가능성도 있다. 베르하이덴은 “UEFA는 현재 다음 시즌에 대한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이 라이센스를 얻기 위해 클럽이 충족해야 하는 기준에는 선수를 포함한 직원에게 체납된 금액이 없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실을 UEFA에 알리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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