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1 제3전 일본 GP에서 우승한 4연속 F1 월드 챔피언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앞길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르스타펜은 맥라렌 듀오인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일본 그랑프리를 압도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이 대회에서 4연속 폴 포지션을 차지한데 이어 4연속 우승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일본 그랑프리의 결과에 따라 페르스타펜은 61포인트를 획득, 62점의 노리스를 1점 차이로 따라붙었다.
페르스타펜은 “스즈카 서킷에서 4년 연속으로 우승한 것은 정말 훌륭했고, 3연전을 향해 좋은 출발을 보여 자신감이 더 높아졌다”면서도 “바레인은 매우 테크니컬한 코스이고 컨디션도 나이트 레이스로 다르다. 여기에 더해 기온이 높아 레이스가 힘들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어 그는 “머신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어 개선을 위해 한계까지 밀고 갈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2025 F1 제4전 바레인 GP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키르 서킷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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