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성공 0...최악 퍼포먼스’ 비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드리블 시도하지 말라고 지시했을 것...쉽게 볼 빼앗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손흥민 성공 0...최악 퍼포먼스’ 비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드리블 시도하지 말라고 지시했을 것...쉽게 볼 빼앗겨”

STN스포츠 2025-04-11 13:18:59 신고

3줄요약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는 중이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시 경기를 치른다면 손흥민에게 드리블 시도를 하지 말라고 했을 것이다. 너무 쉽게 볼을 빼앗겼고 결정적인 지역에서는 위협적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손흥민이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단 1회의 드리블을 성공시키지 못한 걸 비판한 것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고개를 숙였다. 전반 6분 제임스 매디슨이 볼을 빼앗겼고 이것이 역습으로 이어지면서 프랑크푸르트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토트넘은 만회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전반 18분 도미닉 솔란케의 크로스를 보고 존슨이 쇄도했지만, 수비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던 전반 26분 토트넘은 균형을 맞췄다. 페드로 포로가 연결한 크로스를 매디슨이 백 힐 슈팅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토트넘은 후반전도 고삐를 당겼다. 루카스 베리발이 후반 9분 선보인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1분 아크 부근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토트넘은 마지막까지 바쁘게 움직였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침묵했고 후반 35분 마티스 텔과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손흥민은 볼 터치 61, 유효 슈팅 2회, 기회 창출 2, 패스 성공률 86% 등의 기록을 남겼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평점 5점을 부여하면서 “손흥민의 슈팅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유일하게 우승할 수 있는 대회가 UEL이다. 시뮬레이션 결과대로 안방에서 치러지는 프랑크푸르트와의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한다면 먹구름이 드리우게 된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손흥민에게 최저인 평점 3점을 부여하면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혹평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은 경기 후 “홈에서 무승부는 엄청나게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최악도 아니다. 2차전은 어려울 것이다. 준비를 잘해야 한다. 다른 말은 필요 없다”며 아쉬움을 내비치면서도 4강 진출을 약속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토트넘 팬들이 보인 반응을 전했다.

팬들은 “손흥민을 최대한 빨리 팔아치워라”, “왜 매주 경기에 출전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간다”, “이제 끝났다”, “시즌 내내 부진했어”, “지금 상황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심지어 아시아 리그에서도 성공하기 힘들 것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