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유소년 선수들에게 축구화를 선물했다.
10일 목요일, 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부천FC1995 U18 선수단을 위한 용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U18 선수단은 지난 2월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에 협동조합이 U18 선수단의 우승을 축하하고 응원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
협동조합 김수경 이사장은 “구단과 선수들의 성장에 함께하고 지켜보는 게 큰 행복이다. 우리 선수단이 계속해서 건강하고 멋진 축구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동조합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주장 김진형 선수는 “우승 기념으로 이렇게 축하 선물까지 받게 돼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새 축구화를 신고 더 열심히 뛰어 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FC1995 U18 선수단은 장우식, 이충현 등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 선수를 배출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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