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AI 인프라 및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이 시스코가 주최한 ‘AI 시대, 대학의 미래’ 세미나에 참여했다.
지난 10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시스코의 ‘국가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CDA)’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대학이 글로벌 선진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 정책과 디지털 전환 현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스코 및 AI솔루션을 활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소개하며 미래 교육 및 연구 혁신에 관한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세미나 부스에서 ‘스플렁크(Splunk)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모니터링 사례’를 선보였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스플렁크 기반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모니터링 사례와 AI 네트워크 및 AI GPU 서버 연동 기술 등을 설명하며 디지털 인프라 관리 역량을 강조했다.
특히 스플렁크와 네트워크 디지털 인프라(NDI, Network Digital Infrastructure)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개별 GPU 카드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AI 통합 대시보드 구축 사례도 전시했다.
김성종 에스넷시스템 상무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네트워크 최적화 사례를 통해 교육기관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스넷시스템은 시스코, 엔비디아, 델 테크놀로지스의 파트너십을 모두 보유 중이며,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최적의 AI 풀스택 서비스 및 솔루션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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