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모빌리티쇼의 공식 부대행사인 ‘퓨처모빌리티어워드’ 대상은 자율주행 기반 온디맨드 차 ‘ROii(로이)’를 출품한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수상했다.
ROii는 도심형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온디맨드 자율주행 셔틀로, 70kWh 배터리를 기반으로 최대 240km 주행이 가능하며, 라이다(LiDAR)·레이더·카메라 등 3중 센서와 휠체어 친화 설계, ISO 기반 비상 대응 시스템 등을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모빌리티 부문 모트렉스그룹(MTX)의 ‘CV1’, 모빌리티 혁신기술 부문 ㈜칼만텍,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 현대오토에버㈜가 각각 수상했다. ㈜대원제이앤비, 삼보에이앤티, 에이디어스㈜, 디와이덕양, 트위니, 드라이브텍㈜ 등 6개 기업이 우수상을 받았다.
K-AI AWARDs 부문 대상인 산업한류대상은 MBC(문화방송) 글로벌 IP제작팀(최민근, 김혜림, 이예나, 김소연 PD)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K-AI 한류 문화 세계관을 기반으로 생성AI 기술을 활용한 제2의 글로벌 K-AI 한류 혁신 콘텐츠의 기획·제작과 글로벌 플랫폼 확산 가능성이 크게 돋보였다”며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외 AX 전환 최우수상은 ㈜스튜디오 프리윌루전 권한슬 대표가, AX 전환 우수상은 ㈜인이지 최재식 대표, 모나(주) 장익황 대표,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 ㈜아리아스튜디오 채수응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그 외 수상자로는 KAIST 전기전자공학부 안희진 교수, AI 아티스트 김태은, ㈜AVING 최지훈 대표 등이 선정됐다.
퓨처모빌리티어워드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이 공동 주관하며, 자율주행, 친환경차, 커넥티비티, 생성AI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 흐름을 조망하고 유망 기술을 조명하는 대표 기술 시상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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