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니트 스타일링+꽃다발 포즈… 현실 남친미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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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니트 스타일링+꽃다발 포즈… 현실 남친미 과시

스타패션 2025-04-11 09:4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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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고엔터테인먼트
사진=포고엔터테인먼트

가수 최수호가 첫 번째 미니앨범 ‘원(ONE)’의 재킷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수호의 ‘원’ 재킷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최수호가 데뷔 첫 미니앨범을 준비하며 어떤 자세로 촬영에 임했는지를 고스란히 담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브이(V) 포즈를 취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제스처가 돋보이는 촬영 현장에서 최수호는 니트 스타일링으로 포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따사로운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앞에서 그는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다채로운 컷을 완성해냈다.

특히 꽃다발을 활용한 촬영 장면에서는 ‘현실 남친’ 같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단순한 포즈가 아닌 감정을 전달하는 데 집중한 그는 촬영 중간마다 모니터링을 반복하며 결과물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영상 후반부에는 올블랙 착장으로 시크한 무드를 연출한 장면이 이어졌다. 기존 ‘트롯 밀크남’의 순수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드러내며 새로운 변신을 보여줬다. 이러한 스타일의 전환은 팬들로부터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 “이렇게 시크한 모습도 가능하냐”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수호는 지난 4월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원’을 발매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국악 구음으로 시작되는 인트로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통적인 요소와 라틴 리듬을 기반으로 한 현대적인 구성은 트로트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대중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음악 작업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OST 작곡가 오준성과 히트 작사가 이건우가 참여했다. 오준성은 ‘꽃보다 남자’,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왕과 나’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 OST를 작업한 바 있으며 이건우는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 40년간 1,200곡이 넘는 히트곡을 만든 인물이다. 두 거장이 합심한 이번 타이틀곡은 최수호의 음색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최수호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비주얼과 콘셉트 면에서도 본인의 성장과 발전을 팬들에게 증명해 보였다. 특히 첫 번째 미니앨범이라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최수호는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를 중심으로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도 병행하며 신곡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감성을 잇는 ‘트로트 신성’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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