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10일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2025년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55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단순한 교통법규 설명이 아닌, 실제 교통사고 영상 등 사례를 중심으로 고령 보행자의 보행 특성과 주·야간 안전보행 요령, 횡단보도 및 교차로 통행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야간 외출 시 밝은색 옷 착용과 반사재 활용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법이 중점적으로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유동하 경찰서장은 “일상 속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운전도 중요하지만 보행자 스스로가 조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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