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로즈, 7언더파 우승 시동...임성재, 1언더파 공동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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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로즈, 7언더파 우승 시동...임성재, 1언더파 공동 11위

골프경제신문 2025-04-11 09:07:07 신고

저스틴 로즈. 사진=PGA투어
저스틴 로즈. 사진=PGA투어

전 세계랭킹 1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마스터스 첫날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한국선수 중에서는 임성재가 공동 11위에 올랐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막판 더블보기로 공동 2위에서 선두권에서 20위권으로 밀려났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

임성재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이민우(호주), 버버 왓슨(미국), 프레드 커플스(미국), 브라이언 하먼(미국) 등 15명과 공동 11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6타 차다.

저스틴 로즈는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그룹 코리 코너스(캐나다), 셰플러,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를 3타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PGA투어 통산 11승의 로즈는 메이저대회는 US오픈에서만 우승했다.

셰플러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골라냈고, 지난해 준우승한 오베리는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버디 4개, 더블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로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13번홀까지 버디만 4개 골라내며 선두권에 나섰던 매킬로이는 15번홀(파5·550야드)과 17번홀(파4·440야드)에서 그린을 놓친 뒤 어프로치마저 실수를 범하며 더블보기를 범했다.

김주형은 13번홀(파5·545야드) 이글 1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저스틴 토마스(미국), 조던 스피스(미국), 잰더 쇼플리(미국) 등과 공동 38위, 안병훈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51위에 랭크됐다.

95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6홀 이후 공동 50위와 선두와 10타 이내 선수만 본선진출에 진출한다.

SBS골프는 11일 오후 10시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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