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의 슈팅 막힌 손흥민 혹평 “캡틴이 제대로 된 활약 보여주지 못했어”, “실망스러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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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의 슈팅 막힌 손흥민 혹평 “캡틴이 제대로 된 활약 보여주지 못했어”, “실망스러운 경기”

인터풋볼 2025-04-11 08: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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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아쉬운 활약을 남겼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손흥민, 솔란케, 존슨이 나섰고 중원은 매디슨, 벤탄쿠르, 베리발이 구성했다. 포백은 우도기, 판 더 펜, 로메로, 포로가 책임졌고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다.

프랑크푸르트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에키티케, 2선에 바오야, 라르손, 괴체가 나섰고 중원은 투타, 스키리가 호흡을 맞췄다. 수비진은 브라운, 티에테, 코흐, 크리스텐센, 골키퍼는 카우아였다.

프랑크푸르트가 이른 시간부터 리드를 잡았다. 전반 5분 매디슨이 볼을 빼앗겼다. 이후 프랑크푸르트는 곧바로 역습에 나섰고 좌측으로 볼을 연결했다. 에키티케가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이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좌측 침투 패스를 찔러줬고 이어 받은 매디슨이 컷백을 내줬다. 중앙에 있던 포로가 감각적으로 마무리했다. 1-1이 됐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전 내내 공세를 몰아쳤는데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손흥민은 79분 마티스 텔과 교체됐다. 패스 성공률 86%(38/44), 찬스 생성 2회, 유효 슈팅 1회, 드리블 성공률 0%(0/2), 크로스 성공률 33%(1/3), 파이널 써드 패스 3회, 지상볼 경합 승률 25%(1/4), 턴오버 12회 등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좌측에서 볼을 잡고 동료와의 연계에 집중하거나 인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다. 비록 골로 연결되지 않았으나 상대 골키퍼가 몸을 날려 간신히 막아냈다. 슈팅은 충분히 위협적이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며 “포로의 동점골 장면에서 솔란케의 돌파를 잘 봤다. 후반 초반에는 감아차기가 있었다.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손흥민에게 평점 3점을 주면서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쳤다"라며 혹평했다. 최저평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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