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7 백기태호, 아시안컵 8강+월드컵 본선 진출 쾌거...예멘 1-0 제압, 15일 8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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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백기태호, 아시안컵 8강+월드컵 본선 진출 쾌거...예멘 1-0 제압, 15일 8강전

인터풋볼 2025-04-11 07:3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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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FC SNS
사진 = AFC SNS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아시안컵 8강 진출과 함께 월드컵 본선 진출도 성공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대표팀이 11일 오전 2시 15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C조 3차전에서 예멘을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박도훈, 김민찬, 박병찬, 김예건, 임예찬, 정희섭, 정현웅, 박서준, 김은성, 구현빈, 진건영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29분 정현웅이 돌파한 뒤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려줬고 수비수 맞고 볼이 튀었다. 이를 김은성이 달려들어 잡았고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터뜨린 한국은 이를 경기 종료까지 잘 지켰고 끝내 1-0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C조 1차전 인도네시아전에서 0-1로 아쉽게 패배했었다. 이후 2차전 아프가니스탄을 상대로 무려 6-0 대승을 거둬 8강 진출 희망을 살렸다. 최종전 예멘을 1점 차로 꺾으면서 2승 1패(승점 6점, 득실차 6)로 C조 2위를 확정 지었다. C조 1위는 3승을 거둔 인도네시아로 한국과 함께 8강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은 돌아오는 15일 오전 2시 15분 D조 1위와 8강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D조 1위는 북한이다. 북한(1승 1무)이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밑을 타지키스탄, 오만(1승 1패)가 뒤쫓고 있다. 8강전에서 남북 대결이 펼쳐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아직 D조 경기가 남아있기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한국은 이날 승리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본선 진출도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부터 48개 국가가 참여할 수 있고 한국도 참여하게 됐다. 2018년,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U-17 월드컵 출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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