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미래에셋증권이 홍콩거래소(HKEX) 주관의 'HKEX 어워즈'에서 국내 증권사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아시아 금융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와 기여를 인정받은 기관 및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투자 인프라와 고객 편의성 제고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미래에셋증권은 'Enterprise Data Package Data Vendor(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패키지 데이터 벤더)' 부문에서, 미래에셋증권 홍콩 법인은 'Top Participating Dealer New ETP(톱 파티시페이팅 딜러 뉴 ETP)'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이는 2023년부터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홍콩과 중국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고객 투자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구축해온 글로벌 플랫폼 경쟁력과 데이터 제공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미래에셋증권이 아시아 금융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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