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에게 막힌 손흥민 감아차기… 토트넘,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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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에게 막힌 손흥민 감아차기… 토트넘,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한스경제 2025-04-11 06:31: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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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 /연합뉴스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비기며 4강 진출에 난항을 예고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 교체될 때까지 80분간 활약했다.

홈에서 승리를 놓친 토트넘은 오는 18일 열릴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2차전에서 승리해야 한다.

이날 선제골은 프랑크푸르트가 기록했다. 전반 6분 프랑크푸르트가 제임스 매디슨의 볼을 뺏어 역습을 시도했다. 위고 에키티케가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매디슨은 전반 26분 만회에 성공했다.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매디슨이 문전으로 밀어준 패스를 페드로 포로가 받은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전반을 1-1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들어 공격적으로 밀어붙였다. 후반 11분에는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앞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 카우앙 산투스의 선방에 막혔다.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던 토트넘은 후반 35분 손흥민, 매디슨, 우도기 등을 교체하며 변화를 꾀했으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에만 7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프랑크푸르트를 몰아붙였지만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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