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11일 오전 1시 20분께 인천시 서구 연희동 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견인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 오토바이는 편도 4차로 도로의 3차로를 달리다가 안전지대에 정차 중인 견인차를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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