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영식, 백합 두고 22기 영식 견제... 윤보미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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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0기 영식, 백합 두고 22기 영식 견제... 윤보미 '발끈'

메디먼트뉴스 2025-04-11 04:5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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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10기 영식이 백합을 두고 22기 영식을 견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식, 백합, 22기 영식이 함께 고깃집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22기 영식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이는 10기 영식 때문에 다소 긴장한 듯 조용히 식사에 집중했다. 이에 백합은 22기 영식에게 "왜 말씀이 없으시냐"고 물었고, 22기 영식은 "원래 말이 없는 편이다. 말이 있는 걸로 보인다"며 수줍게 웃었다. 그러자 10기 영식은 22기 영식을 견제하며 "내가 우울증 걸리겠다"고 말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이후 22기 영식은 딸의 전화를 받고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딸은 아빠에게 치킨을 시켜달라고 했고, 22기 영식은 알겠다고 대답했다. 백합은 "이런 모습 보니까 마음이 따뜻하다. 딸한테 치킨 시켜주고 그런 게 너무 부럽다"며 22기 영식을 칭찬했다. 그러던 중 22기 영식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고, 10기 영식은 "연초 피우러 가나보다"라고 말했지만, 22기 영식은 계산을 하기 위해 일어난 것이었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특히 윤보미는 10기 영식의 발언에 발끈하며 "왜 (22기)영식을 매도하냐"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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