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뮐러냐 KDB냐’...뮌헨-맨시티, ‘獨세기의 재능’ 영입 총력→“최대 이적료 2400억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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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뮐러냐 KDB냐’...뮌헨-맨시티, ‘獨세기의 재능’ 영입 총력→“최대 이적료 2400억 추정”

인터풋볼 2025-04-11 04: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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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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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플로리안 비르츠를 두고 거대 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독일 ‘키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비르츠는 이미 레버쿠젠과 적절한 계약 조건에 대해 오래 전에 합의했지만, 아직 2027년 이후로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확답을 지난해 12월부터 기다리고 있지만, 선수 측의 입장은 이전과 달라졌다”라며 비르츠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비르츠는 레버쿠젠 유스 출신으로 현재는 레버쿠젠의 에이스 역할도 하고 있는 초신성이다. 2003년생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18골 20도움으로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우승과 DFB-포칼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빅클럽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각각 독일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가 비르츠 영입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1’은 “뮌헨이 비르츠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뮌헨은 금기를 깨는 것과 같은 조치를 취할 의지가 있다. 울리 회네스 회장은 비르츠와의 계약을 위해 대출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비르츠에 대한 공개적인 관심을 드러낸 뮌헨과 보드진이다. ‘키커’는 “뮌헨이 비르츠 영입을 공개적으로 추진 중이다. 막스 에베를 디렉터는 최근 토마스 뮐러와의 이별에 대해 ‘우리가 여름에 계획하고 있는 모든 걸 지금 말할 수는 없지만, 전체 그림을 보면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뮐러 방출이 곧 비르츠 영입과 연결될 수 뜻을 밝혔다.

사진=원풋볼
사진=원풋볼

맨시티도 뮌헨 못지 않게 비르츠를 향한 구애를 펼치고 있다. ‘키커’는 “맨시티는 케빈 더브라위너의 후계자로 비르츠를 원한다. 더 브라이위너와 계약 연장을 추진하지 않은 이유는 올여름 비르츠 영입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맨시티의 비르츠에 대한 관심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졌다”라고 봤다.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유명 기자도 비르츠의 맨시티 이적설을 조명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에서 활동하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8일 “노팅엄 포레스트 미드필더 모건 깁스-화이트와 레버쿠젠의 비르츠는 맨시티가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고려하는 선수들이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메가 클럽의 관심이 지속됨에 따라 비르츠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영국 ‘풋볼트랜스퍼’는 9일 “비르츠의 예상 이적료는 최소 1억 3,000만 유로(약 2,100억 원)에서 최대 1억 5,000만 유로(약 2,400억 원)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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