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이 실점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반전이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이제 UEL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는 14위까지 추락했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FA컵 등 국내 컵 대회에서도 모두 탈락했다. 유일하게 우승 가능성이 남은 대회이기에 토트넘의 이번 시즌 성과는 UEL 결과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결전에 토트넘은 총력전을 펼쳤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손흥민, 솔란케, 존슨이 나섰고 중원은 매디슨, 벤탄쿠르, 베리발이 구성했다. 포백은 우도기, 판 더 펜, 로메로, 포로가 책임졌고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다.
프랑크푸르트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에키티케, 2선에 바호야, 라르손, 괴체가 나섰고 중원은 투타, 스키리가 호흡을 맞췄다. 수비진은 브라운, 티에테, 코흐, 크리스텐센, 골키퍼는 카우아였다.
프랑크푸르트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매디슨이 볼을 빼앗겼다. 이후 프랑크푸르트는 곧바로 역습에 나섰고 좌측으로 볼을 연결했다. 에키티케가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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