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데스티니 우도기, 루카스 베리발,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란케,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이제 UEL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는 14위까지 추락했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FA컵 등 국내 컵 대회에서도 모두 탈락했다. 유일하게 우승 가능성이 남은 대회이기에 토트넘의 이번 시즌 성과는 UEL 결과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는데 직전 경기에서 반전에 성공했다. 풀럼-첼시 원정 2연전에서 토트넘은 도합 무득점 3실점을 기록하면서 무기력하게 2연패했다. 경기력도 처참했고 결과도 가져오지 못했다. 다행히도 직전 경기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3-1 승리를 따냈다. 사우샘프턴전에서 손흥민, 벤탄쿠르가 57분만 소화했고 판 더 펜과 우도기가 휴식을 취했다. 결과와 주전들의 체력 안배 모두 잡았다.
토트넘은 프랑크푸르트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에서 토트넘과 프랑크푸르트는 만났었다. 당시 토트넘은 원정에서 0-0, 안방에서 3-2 승리를 따냈는데 손흥민이 두 골을 넣어 토트넘에 승리를 안겼었다.
디노 토프뮐러 프랑크푸르트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이고 당연히 우리는 승리하고 싶습니다. 팀으로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야 한다. 손흥민, 솔란케 등 많은 선수들의 실력을 잘 알고 있다. 우승 후보 중 한 팀과 맞붙게 됐다. 그들의 실력을 잘 알고 있고 훌륭한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을 이끌고 있다는 것도 잘 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을 직접 언급하여 실력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의 어깨가 무겁다. 지난 1월 호펜하임과의 UEL 리그 페이즈 경기 이후 필드골이 없다. 이후 도움만 몇 개 추가했고 본머스전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시킨 것 외에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중요한 순간에 주장 손흥민이 침묵을 깨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