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1950억’ PL 최고 몸값 주인공,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 체포...구단은 ‘개인 문제’로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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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1950억’ PL 최고 몸값 주인공,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 체포...구단은 ‘개인 문제’로 일관

인터풋볼 2025-04-10 2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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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무면허 운전으로 현장 체포됐다.

영국 ‘더 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경찰은 영국 역사상 가장 비싼 축구선수인 카이세도를 정차시켰고, 그가 2억 원 상당의 슈퍼카를 유효한 운전면허 없이 운전하고 있었던 것을 발견했다”라고 보도했다.

에콰도르 국적의 미드필더 카이세도는 현재 첼시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2019년 자국 프로 무대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2021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 2025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다.

점차 브라이턴의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한 카이세도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브라이턴으로부터 충격적인 이적료와 함께 카이세도를 영입했다. 무려 1억 1,000만 파운드(약 1,950억 원)에 달했는데, 이는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에 해당했다. 그러나 이적 첫 해 카이세도는 부진했고, ‘먹튀’라는 오명이 따라붙었다.

그러나 올 시즌 완벽 부활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카이세도는 중원 핵심으로 낙점됐고 브라이턴 시절 보여준 수비력, 패싱력, 활동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식전 36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런데 황당한 소식이 들려왔다. 카이세도가 팀 훈련장 인근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 현재 경찰은 카이세도가 유효한 자동차 보험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알려졌다.

경찰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4일 금요일, 코밤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밤의 페어마일 레인에서 경찰에 의해 정지됐으며 유효한 운전면허 없이 차량을 운전한 것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압수됐으며, 현재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더 선’은 영국 내 한 법률 사무소와 인터뷰를 통해 카이세도의 처벌 강도를 짐작했다. 매체에 따르면 “무면허 운전 혐의로 기소될 경우 심각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벌금, 벌점, 운전 금지 등이 포함된다. 무면허 운전은 법적으로 중대한 교통 위반이며 향후 운전 능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상당한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첼시는 카이세도의 무면허 운전을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하고 있다. 카이세도의 에이전트 마누엘 시에라 카마초도 “이 문제에 대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라며 입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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