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조성...해양 관광 활성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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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조성...해양 관광 활성화 본격화

뉴스로드 2025-04-10 20:47:12 신고

임병택 시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인원그룹 김승민 대표(오른쪽에서 네번째)가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임병택 시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인원그룹 김승민 대표(오른쪽에서 네번째)가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뉴스로드] 시흥시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10일 시청 다슬방에서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승민 인원그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거북섬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정책과제인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2025~2054)’과 연계해 침체한 거북섬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해양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와 인원그룹이 거북섬에 12,000톤급의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시설을 조성해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인원그룹은 시화MTV 50호 근린공원 내 약 7,000부지에 지하 1, 지상 3층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조성하는 대규모 시설 투자를 약속했다.

이번 조성되는 아쿠아리움의 수조 용량은 12천 톤으로 현재 18백 톤 규모의 아쿠아플라넷 제주보다 더 큰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김승민 인원그룹 대표는 시흥 아쿠아리움 사업은 동물들의 복지를 고려하고, 관람객과의 교감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등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아쿠아리움을 만들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에 투자를 결정해 준 인원그룹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조성되는 아쿠아리움이 수도권 서부를 대표하는 관광거점으로 거북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현 다목적체육관’·‘반다비 체육센터’ 조감도/사진=시흥시
‘장현 다목적체육관’·‘반다비 체육센터’ 조감도/사진=시흥시

 

장현 다목적체육관’·‘반다비 체육센터건립 기공 첫 삽...시민 건강 증진·장애인 스포츠 참여 기회 보장

 

시는 지난 9일 장현 다목적체육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부지(장현동 703, 장현지구 체육공원1)에서 시설 건립의 첫 삽을 떴다.

장현 다목적체육관건립은 장현지구 등 택지지구 내 체육 여건을 확충하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며,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더불어 같은 사업부지 내에 건립되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 스포츠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장애인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후 국비 지원을 통해 건립이 추진됐다.

장현 다목적체육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는 사업비 총 439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두 시설은 연 면적 약 12,503.3제곱미터()의 부지에 지하 1,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장현 다목적체육관은 1층 다목적체육관, 2층 전용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과 3층에는 관중석, 샤워실, 탈의실, 지상·‘지하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25미터(m) 3레인 규모의 수중운동실과 체육관이 1층에 들어서고, 2층에 운동처방실과 게이트볼장 등이 조성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현 다목적체육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시흥시는 시민의 더욱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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