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청년 자립지원 프로젝트 ‘두껍베이커리’ 인큐베이팅 과정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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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년 자립지원 프로젝트 ‘두껍베이커리’ 인큐베이팅 과정 종료

폴리뉴스 2025-04-10 19:26:15 신고

[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하이트진로는 청년 세대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두껍베이커리’ 프로젝트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자활기업으로의 전환을 알렸다. 해당 프로젝트는 저소득 청년들에게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창원과 광주 두 지역에서 운영된 두껍베이커리가 각각 자활기업으로 전환됨으로써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10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2021년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두껍베이커리 광주점’을 개점했고, 3년여의 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해 11월에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 이어서 창원 1호점 또한 자활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며, 두 점포가 모두 청년들이 주도하는 자활기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조합형 법인으로, 자립 프로젝트의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단계가 됐다.

자활기업으로의 전환은 단순한 경영 변화 이상이다. 이는 청년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매장 운영 및 기술을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청년 자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소득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그들의 자립을 지원해왔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부터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베이커리 카페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프로젝트의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카페 공간 임대료 지원,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전문가 인력 비용 등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독립적으로 카페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시그니처 제품 개발과 매장 인테리어, 굿즈 판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하이트진로는 창원점과 광주점이 각각 2022년과 지난해 자활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공식적인 인큐베이팅 지원을 종료했으나, 청년들의 완전한 자립을 위해 다양한 후속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무상임대 기간 보장 및 두꺼비 굿즈를 활용한 홍보 등의 지원이 그 예이다.

김인규 대표는 “두껍베이커리가 청년 자립 지원 사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은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느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의 사명감과 소비자에 대한 감사함을 바탕으로 청년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두껍베이커리’ 사업을 재단장해 지속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의 노력이 단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기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잡고 있다. 이 회사는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자활기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들의 성공적인 미래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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