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고척] 이형주 기자 = 송찬의(26)가 기선을 제압하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LG 트윈스는 10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1999년생의 송찬의는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LG의 상승세에 공헌하고 있다. 내외야가 모두 소화 가능해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이날 경기에서는 담 증세가 있는 홍창기 대신 우익수로 나섰다.
송찬의는 2회초 스리런 홈런을 만들었다. 송찬의는 2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2스트라이크-2볼 상황에서 상대 선발 하영민의 137km 짜리 커터를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만들었다. 비거리는 120m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