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의 나라' 박영규, 전처 신신애와 오붓한 시간?…줄행랑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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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나라' 박영규, 전처 신신애와 오붓한 시간?…줄행랑 엔딩

이데일리 2025-04-10 18:03: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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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빌런의 나라’ 박영규는 신신애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사진=KBS2)


10일 방송되는 KBS2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15, 16회에서는 최광자(신신애 분)에게 붙잡힌 오영규(박영규 분)가 탈출을 시도한다.

앞선 방송에서 오유진(소유진 분)의 운세를 확인한 오나라(오나라 분)는 동생에게 망신살이 뻗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동생을 보호하기로 다짐한 나라는 유진의 생방송 녹화 현장을 따라가 난장판으로 만들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했다. 결국 유진이 신념에 가득 찬 나라에게 두 손을 들게 되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에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10일 공개된 스틸에는 겁에 질린 영규와 그를 노려보는 전 부인 광자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규는 현 부인 김미란(박탐희 분)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준비한다. 하지만 미란과 작은 오해가 생긴 영규는 홀로 예약한 펜션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광자를 마주친다.

곧이어 광자를 만난 영규에게 사고가 발생하고, 어쩐지 그는 광자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영규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미란을 두고 광자와 시간을 보내게 된 그의 사연에 호기심이 치솟는다.

이후 정신이 번쩍 든 영규는 광자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줄행랑을 친다. 신발을 들고 바깥으로 도망치는 그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낸다.

전 부인 광자에게서 도망친 영규는 황급히 나라와 유진에게 향한다. 영규의 딸 나라와 유진은 망가진 아버지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그의 사정을 듣게 된 미란은 광자에게 분노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그런가 하면 나라와 유진은 부모의 갈등에 누구 편에 서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다. 영규와 광자의 끈질긴 인연에 미란 또한 답답함을 호소하며 영규와 광자의 인연을 끊을 기막힌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과연 미란의 아이디어는 무엇일지, 나라네 가족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빌런의 나라’ 15, 16회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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