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협중앙회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농업인 4천45명에게 속옷 세트와 양말, 활동복으로 구성된 의류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재해 현장에서 가장 절실한 것은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농협은 위기 상황에서 농업인의 곁을 지키며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자연재해 등 위기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긴급 대응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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