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주전 LB 탈트넘?..."워커 길 걷는다" 풀백 원하는 맨시티 관심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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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주전 LB 탈트넘?..."워커 길 걷는다" 풀백 원하는 맨시티 관심 받는 중

인터풋볼 2025-04-10 1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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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데스티니 우도기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는 새로운 풀백을 원한다. 아직 적합한 풀백을 찾지 못했는데 우도기가 관심 대상이다. 우도기는 맨시티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맨시티 새로운 이사 우고 비아나는 우도기를 주목하고 있으며 우디네세에서 뛸 때부터 그를 원했다. 우도기를 지켜보고 있지만 토트넘 훗스퍼에서 데려오기 쉽지 않다. 토트넘은 우도기를 최고의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맨시티도 이 상황을 인지 중이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여름에 대폭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중원부터 풀백까지 대대적인 방출 후 보강을 할 생각이다. 우도기가 타깃이 됐다. 엘라스 베로나에서 성장해 우디네세에서 활약하며 성장한 우도기는 토트넘에 온 뒤 주전으로 분류가 됐다.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세르히오 레길론 등을 제치고 레프트백 1옵션으로 떠올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우도기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지난 시즌엔 프리미어리그 최고 레프트백으로 평가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도기를 인버티드 풀백으로 활용했는데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좌측과 중앙을 오가면서 기동력을 과시했다. 좌측에서 흔들어주면서 토트넘 공격은 살아났다. 미키 판 더 펜이 후방에서 든든히 버티면서 우도기가 더 좋은 활약을 보일 수도 있었다. 우도기 투입 여부에 따라 토트넘 경기력이 달라질 정도였다. 손흥민과 호흡도 좋아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 시즌 말미에 부상을 당했고 이번 시즌도 부상을 입었다. 회복 후 복귀를 했는데 이전에 보여준 경기력을 재현하지 못했다. 제드 스펜스에게 밀린 이유다. 우도기가 없는 동안 경쟁력을 보인 스펜스는 최근 우도기 복귀 이후에도 주전 레프트백에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우도기는 토트넘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맨시티가 노린다. 좌측 풀백 아쉬움이 있는 우도기를 데려오려고 한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맨시티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풀백을 원하는데 우도기를 영입 후보 명단에 넣었다"고 이야기했다. 

영국 'TBR 풋볼'은 "우도기는 토트넘을 떠나 맨시티로 가 웃은 카일 워커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조명했다. 토트넘을 떠나 트로피를 얻기 위해 맨시티로 갈지 주목된다. 우도기가 결정을 한다고 해도 토트넘이 내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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