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미국 본토 개막 시리즈 이후 개점휴업 중인 프레디 프리먼(36, LA 다저스)이 돌아온다. LA 다저스의 최우수선수(MVP) 트리오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프리먼의 부상 복귀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의 말을 빌린 것.
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프리먼이 오는 12일 시카고 컵스전을 통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버츠 감독의 이런 발언은 프리먼이 사실상 부상에서 해방됐다는 것을 뜻한다. 프리먼은 최근 다저 스타디움에서 수비 훈련 등을 실시했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프리먼은 다시 오른쪽 발목이 좋지 않아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열흘이 넘게 흘렀고, 이제 프리먼은 복귀할 수 있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가 프리먼에게 기대하는 모습은 2023년의 성적. 당시 161경기에서 타율 0.331와 29홈런 102타점, 출루율 0.410 OPS 0.976 등으로 펄펄 날았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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