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난 숨통 트일까... 도, 150억 규모 버팀목 특별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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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난 숨통 트일까... 도, 150억 규모 버팀목 특별보증

한라일보 2025-04-10 14:3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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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도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10일 도청 백록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버팀목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보증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 최초로 제주도에 출연한 10억 원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추천서를 받은 소상공인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절차를 거치게 된다.

도는 보증수수료를 낮추고 융자지원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 신용도나 담보력이 부족한 사업자도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심사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보증금액 평균 3000만원 기준으로 50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연간 최대 114만 원의 금융비용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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