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 중구는 청년 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100여명을 선정, 최대 20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중구에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생∼2006년 12월 31일생) 사업자다.
선정된 지원자는 월 최대 40만원의 임대료를 최대 5개월간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다.
중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미래세대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류규하 구청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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