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30세대 주도 '액셀러레이터 TF' 출범…"전사 AX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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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30세대 주도 '액셀러레이터 TF' 출범…"전사 AX 가속화"

비즈니스플러스 2025-04-10 12:12: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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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액셀러레이터 TF 킥오프' 행사에 참여한 TF 리더들이 AI 중심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사진=KT
지난 9일 '액셀러레이터 TF 킥오프' 행사에 참여한 TF 리더들이 AI 중심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사진=KT

KT는 지난 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62개 '액셀러레이터(AXcelerator) 태스크포스(TF)' 리더와 사내 인공지능 전환(AX) 코치와 함께 '액셀러레이터 TF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KT는 전사 공모를 통해 액셀러레이터 TF 활동을 원하는 110개팀 중 62개팀을 선발했다. 참여 인원은 총 272명으로 20·30세대 사원부터 차장급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TF 리더는 대리·과장급이 맡는다.   

향후 이들은 AX 기술을 활용해 부서별 현안과 고객 수요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에도 나선다.

KT는 TF 구성원들이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AX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사내 전문가들을 매칭해 교육·코칭을 지원한다.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나온 결과물은 현업에서 시범 적용을 거쳐 효과성을 검증하고 전사에 확산할 방침이다.   

KT는 지난 2021년부터 부서 현안 해결이나 직원들의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소규모 프로젝트 TF를 구성해 직원들이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정착해왔다. 20·30세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TF를 꾸리면 회사는 별도 발령을 내고 각 부문장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계를 지원해 몰입도 높은 환경에서 보다 신속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충림 KT 인재실장은 "KT의 젊고 유능한 구성원들이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보는 도전과 경험을 통해 리더십·협업, AX 역량을 두루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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