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김동환 기자 =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2025년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에이치디현대, 비와이디, 롯데이노베이트가 메인 파트너로 참여하여, 자동차 중심에서 건설기계, 자율주행, 친환경 기술까지 확장된 범위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모빌리티쇼의 최대 이슈인 신차공개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반영한 2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뉴넥쏘’를 공개했습니다. 전작보다 훨씬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아는 상업용 전기차로 주목받는 PBV콘셉트를 공개하여, 다재다능한 공유형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럭셔리 대표 브랜드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세단인 G90을 기반으로 한 컨버터블, 쿠페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컨버터블은 현장에서 함성을 자아낼 정도의 굉장한 관심과 찬사를 받으며 우아한 자태를 뽐냈습니다.
포르쉐는 신형 911,마칸 EV를 선보였으며, 메르세데스 벤츠는 2세대 완전변경 AMG GT, E53, 마이바흐등 고성능 럭셔리 모델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BMW와 미니는 뉴 아이포 M50등 총13가지 모델 전시를 통해 고성능 순수 전기차의 매력을 선보였고 BYD는 모델명 씰과 씨라이언세븐을 선보이며 국내소비자들에게 중국차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습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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