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까지 진행…최대 10만원 상품권 등 경품 제공
[포인트경제] 오비맥주가 '지구의 날'을 앞두고 알루미늄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알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캔크러시 챌린지'를 이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비맥주 '캔크러시 챌린지' 안내문 [사진=오비맥주](포인트경제)
'캔크러시 챌린지'는 다 마신 알루미늄 캔을 밟거나 찌그러뜨린 후 재활용하는 모습을 10초 내 숏폼 영상으로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캔크러시챌린지 #지구의날)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오비맥주는 알루미늄 캔 재활용률은 80%에 이르지만, 다시 캔으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30%도 되지 않는다는 노벨리스의 통계를 인용하며, 압축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노벨리스·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대중화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참여자 중 우수 영상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1등 배달의민족 10만원 상품권(3명) ▲2등 5만원 상품권(3명) ▲3등 '카스 레몬 스퀴즈 0.0' 한 박스(10명) ▲4등 커피 쿠폰(100명 추첨)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오비맥주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저감에 참여할 수 있는 '밸런스 게임' 댓글 이벤트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영한다. 캔크러시 챌린지와 댓글 이벤트 참여자 1명당 1천원씩 매칭 그랜트 방식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알루미늄 캔을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알려 자원 순환에 앞장서고 있다”며 “자원 순환은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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