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 이 정도면 한국판 어벤져스.
기대작 ‘퍼스트 라이드'(가제) 출연진이 공개됐습니다.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 이 정도면 텐트폴 영화(대작) 버금가는 라인업인데요. ‘퍼스트 라이드’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친구들이 꿈에 그리던 첫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코미디입니다. 영화 ’30일’로 주목받았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쇼박스가 배급을 맡았습니다.
강하늘은 영화 ’30일’에 이어 남대중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춥니다. 그는 외모, 성적, 집안까지, 완벽주의적 성격 빼고 모든 것이 완벽한 엘리트 태정 역을 맡았습니다.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과는 절친으로 등장합니다. 영화 ‘스물’부터 ‘청년경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보여준 진중하면서 유쾌한 모습이 담길 것 같습니다.
김영광은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코트를 누비는 농구 선수를 꿈꾸는 도진 역으로 연민(차은우 분)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찾게 됩니다. 시리즈 ‘악인전기’ ‘사랑이라 말해요’ ‘썸바디’, 영화 ‘미션 파서블’ ‘너의 결혼식’ 등 작품에서 애틋하고도 섬세한 감정선부터 파격적인 변신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여왔기에 더 기대를 모읍니다.
얼굴천재 차은우는 코미디 영화에 처음 도전합니다. 월드 뮤직 페스티벌 DJ를 꿈꾸는 연민을 연기합니다. 차은우는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시작으로 ‘아일랜드’ ‘원더풀 월드’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요. 여기에 연극 무대와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과 시청자를 두루 사로잡은 강영석이 합세합니다. 강영석은 ‘뉴토피아’,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등에서 선악을 오가는 연기로 반전 매력을 뽐냈죠. 이번에는 일찍부터 종교에 귀의한 금복 역을 맡을 예정입니다. 영화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 시리즈 ‘놀아주는 여자’ 등 작품에서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한선화도 함께합니다. 한선화가 맡은 역할은 마음먹은 건 무조건 이루고 쟁취하는 행동대장 옥심입니다. 벌써 재미있을 느낌! ‘퍼스트 라이드’는 지난달 21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